지난 11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8년 한국광고대회’에서 디지털마케팅 전문회사 ㈜써치엠 박규태 대표가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광고대회는 한국광고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광고인들의 축제로, 정부가 직접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WHAT’S NEXT?’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축사하며, 광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써치엠 박규태 대표는 2000년 종합광고대행사 KORAD의 AE로 광고계에 입문하여 현대카드 광고팀, 네이버 검색광고/지역광고 사업팀을 거쳐 현재 ㈜써치엠의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대행사와 광고주, 매체에서 전문 광고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수행해온 바 있다.

특히 네이버 검색광고 대행사 영업정책을 최초로 수립 및 총괄하였으며, 국내 매체 최초로 CPC 과금체계를 적용한 ‘클릭초이스’ 상품을 도입하여 네이버 검색광고의 황금기를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부정클릭 방지 정책을 주도해 광고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이트 내 광고주센터를 개편해 광고주의 광고 진행 편의성을 높이며 시장에서의 신뢰를 확보하는데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온, 오프라인 교육을 광고주에게 제공해 온라인 검색광고의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2015년부터는 디지털마케팅협회 2기 집행부 활동을 통해 네이버 공식대행사 비상대책위 집행부 위원과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고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엄격한 대행사의 역할을 강조해 공정한 매체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등 시장 질서 확립에 공헌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유관 부처에도 온라인광고시장에서 대행사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광고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잇다.

한편 ㈜써치엠은 서울형 강소기업(2017.06), 하이서울브랜드기업(2017.08), 청년친화강소기업(2017.12), 가족친화기업(2018.07.평가완료) 등에 선정되며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 광고대행사 시장에서 청년실업과 여성차별 문제극복을 위해 모범적인 회사로 평가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